‘총상금 1억원’ 눈높이아동문학대전 개막…아동·청소년 창작 인재 발굴 나선다
- 제34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오는 8월 31일까지 작품 공모 진행
- 동화·그림책·청소년문학·글로벌문학 등 다양한 분야 참여 가능
- 총상금 1억원 규모…수상작 출간 및 홍보 지원 혜택 제공
국내 대표 아동문학 공모전인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이 올해도 문학 꿈나무와 신진 작가 발굴에 나선다. 대교문화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제34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외교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문학 저변 확대와 창작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전 가운데 하나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동화와 그림책 분야를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문을 마련해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부문은 신인 및 기성 작가가 참여하는 ‘아동문학’ 부문과 중·고등학생 대상의 ‘청소년문학’ 부문, 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동시문학’ 부문, 국내외 아동·청소년이 영어로 작품을 제출하는 ‘글로벌문학’ 부문으로 구성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어린이카툰공모전’도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1억원 상당이다.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동화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원, 그림책 대상 수상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이와 함께 수상작에는 출간과 홍보 지원 혜택이 제공돼 신진 작가들의 등단과 작품 활동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상자에게는 정부 부처 장관상도 수여된다. 아동문학 부문 동화 및 그림책 대상 수상자 가운데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청소년문학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최근 출판 시장이 디지털 콘텐츠 확산과 독서 인구 감소라는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문학은 미래 독자층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림책과 어린이 콘텐츠가 영상·애니메이션·교육 콘텐츠 등으로 확장되면서 원천 스토리 발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장기간 이어져 온 문학 공모전이 창작 생태계 유지와 신인 작가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작품 접수와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눈높이아동문학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오는 10월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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