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프로모션 전개…라면 최대 62.5% 할인

•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생활필수품·라면 초특가 행사 진행
• 제휴카드 QR 결제 시 추가 혜택…가맹점 매출 회복·소비 진작 기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2차 지급 일정에 맞춰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생활 밀착형 품목을 중심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가맹 경영주의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GS25는 지난 1차 소비쿠폰 지급 기간 동안 냉장·냉동 국·탕·찌개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하는 등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전반에서 판매 호조를 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차 프로모션에서는 생필품부터 인기 라면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리얼프라이스 자체브랜드(PB) 상품 10종이 할인 품목에 포함되며, 계란·두부·우유·화장지 등 구매율이 높은 생필품은 물론 쿠키류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갖췄다. 국민·BC·삼성·우리카드 등 제휴카드로 결제 시 QR코드를 활용한 2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라면 19종은 1+1, 2+1 행사를 통해 대폭 할인되며, 제휴카드 QR 결제를 더할 경우 최대 62.5%의 파격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라면툼바큰사발, 컵누들참깨라면소컵, 탱글청크토마토파스타 등이 대표 상품이다.

또한 ‘갓세일’ 특별 행사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53종의 상품을 1+1 혜택으로 판매한다. 오뚜기 짜슐랭, CJ 햇반반공기, 벤앤제리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환타 제로 음료 등이 포함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소비쿠폰 지급액인 10만 원에 맞춘 실속형 선물세트도 준비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행사는 단기적인 내수 경기 진작 효과뿐 아니라,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GS25의 주요 거점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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