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연구소, 시니어 맞춤 돌봄 서비스 ‘청연케어’ 정식 출시

• 요양등급·소득과 무관…주 1회 2시간부터 간편 예약
• 말벗부터 가사 지원까지…앱으로 매니저 매칭 가능
• 첫 이용자 대상 1만원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 진행

생활연구소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방문 돌봄 서비스 ‘청연케어’를 7월 4일 공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요양 등급이나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돌봄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시니어와 그 가족들을 위한 대안으로 기획됐다.

청연케어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최소 주 1회·2시간부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대를 입력하면 신원 검증과 전문 교육을 이수한 매니저가 자동 매칭되며, 방문 전 매니저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교체도 가능하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말벗, 식사 차림 및 정리, 복약 보조, 부축, 쓰레기 배출, 간단한 가사 지원 등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른다. 이용 요금은 4만3600원부터 시작되며, 이용 시간과 횟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생활연구소는 7월 31일까지 첫 이용자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쿠폰은 청연 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생활연구소는 이번 청연케어 론칭을 계기로, 기존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와 시니어 돌봄 영역을 통합한 새로운 브랜드 ‘청연’을 선보이며 종합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향후 병원 동행, 방문 요양 서비스 등으로 서비스 범위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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