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개발 위한 대규모 공채 착수
- 3D 아트·전투·레벨 디자인·프로그래밍 등 핵심 직군 대거 채용
- AAA급 멀티플랫폼 액션 신작 개발 본격화
- 글로벌 흥행 IP 확장 위한 상시 접수 체제 운영
시프트업이 글로벌 히트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차기작 개발을 위해 대규모 공개 채용에 돌입했다. 이번 공채는 일정한 마감 없이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신작 개발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인재 영입에 방점이 찍혀 있다.
모집 직군은 3D 배경 아티스트, 3D 캐릭터 아티스트, 배경 콘셉트 아티스트, 몬스터 전투 디자이너, PC 전투 디자이너, 레벨 디자이너, 시스템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테크니컬 아티스트, 엔진 프로그래머,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작곡가 등 개발 전 영역에 걸쳐 있다. 아트·전투·기획·기술·사운드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스튜디오가 차세대 프로젝트에 상당한 개발 역량을 투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시프트업이 제작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은 기존 세계관을 확장한 AAA급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으로 알려졌다. 콘솔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는 기본 방향이며, 전작의 스타일리시한 전투 시스템과 내러티브 중심 IP 구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플레이 제공을 목표로 한다. 스튜디오는 기술적 완성도와 창의성을 모두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경쟁력 있는 타이틀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작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국 개발사가 제작한 AAA급 싱글 플레이 액션 게임 가운데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한 타이틀로 평가된다. 2024년 PS5 독점으로 출시된 이후 메타크리틱 이용자 평점 9.2점을 기록했고, 60개국 이상에서 사전 구매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2025년에 출시된 PC 버전은 동시 접속자 약 20만 명을 기록하며 플랫폼 확장에서도 탄탄한 Fan-base를 증명했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차세대 액션 게임 제작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스튜디오 측은 기술 혁신과 창의적 시도를 제시할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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