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오후 5시 이후 디카페인 음료 최대 반값 할인
- 디카페인·카페인 프리 음료 20종, 케이크와 함께 구매 시 반값
-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 역대 최대…1분기 31% 성장
- 신제품 에너지 피지오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잔 돌파
스타벅스 코리아가 5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5시 이후 디카페인 커피와 카페인 프리 음료 20종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이브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인 부담 없이 저녁 시간에도 커피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으며, 매장 방문뿐 아니라 사이렌 오더와 딜리버스 주문에도 적용된다. 오후 5시 이후 해당 음료를 단독 구매하면 30% 할인, 케이크와 함께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 숏 사이즈 음료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근 디카페인과 카페인 프리 음료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은 3,270만잔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980만잔이 판매됐다. 현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0잔 중 1잔이 디카페인일 정도다. 디카페인 카페라떼는 올해 1분기 인기 음료 톱 10에 새롭게 진입했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된 ‘유자&오렌지 에너지 피지오’와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는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잔 이상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와 이벤트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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