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 AI 수면·혈압 기록·식단 예보로 건강관리 고도화
- 스마트폰만으로 수면 분석, 혈당·체중과 연계한 통합 관리 강화
- 혈압 기록 기능 도입, 내년 초 ‘혈압 리포트’ 출시 예고
- 식습관 분석해 만성질환 위험 예측, 개인 맞춤 예방 가이드 제공
카카오헬스케어가 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앱 ‘파스타’에 AI 수면 기록, 혈압 기록, 식단 예보 기능을 추가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AI 수면 기록 기능은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 없이 스마트폰을 옆에 두기만 하면 수면 중 호흡 소리를 분석해 수면 상태를 자동으로 기록한다. 이용자는 수면 시간과 패턴, 수면 단계별 비율, 수면 중 소모 칼로리 등 세부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착용한 경우에는 수면 단계에 따른 혈당 변화까지 파악할 수 있어 수면과 혈당 간 상관관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파스타는 하루, 7일, 30일 단위 평균 수면 시간과 상태를 종합해 평균 수면 점수를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수면은 체중, 혈당 등 주요 건강 지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장기적인 기록과 분석을 통해 이용자가 수면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혈압 기록 기능은 혈압 측정 시점과 수축기·이완기 혈압, 심박수를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축적된 혈압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혈압 리포트’ 기능을 내년 초 선보일 계획이다. 고혈압이 다른 만성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향후 혈당·체중 등 다른 지표와의 통합 관리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식단 예보 기능은 식습관에 따른 질병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고 예방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 공과대학, 헥사메드가 공동 개발했으며, 내국인 17만 명의 코호트 자료와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학·공학·AI를 융합한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용자가 식사 기록을 입력하거나 간단한 식습관 문진을 완료하면 이를 분석해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 주요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예측한 식단 예보 리포트를 제공한다. 동시에 개인 맞춤형 예방 가이드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생활습관 코칭도 함께 제시해 사전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스타 앱이 다양한 건강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건강관리 앱으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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