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전국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 충전·출금 서비스 시작
- 바코드 제시 후 현금으로 간편 충전…1회 최대 10만원
-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오프라인 결제도 OK
- SEND·토스 등 포함해 총 5종의 간편현금 충전 서비스 운영
편의점 CU가 카카오페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및 출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BGF리테일은 30일 오전 11시부터 해당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이 CU에 방문해 카카오페이 앱의 바코드를 제시하고, 충전할 금액을 현금으로 내면 된다. 1회 최대 충전 가능 금액은 10만원이며, 출금은 최대 3만원까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머니는 대표적인 간편결제 선불충전금 서비스로, 이용자 수가 3100만 명을 넘고, 잔액 규모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약 5920억 원에 달한다. CU는 이와 함께 SEND, 네이버페이, KB국민 리브, 토스머니 등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에 대한 현금 충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금 충전은 모두 스마트폰 바코드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실물 카드 없이도 온라인 쇼핑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CU는 편의점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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