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크런치롤 어워즈 최고상 후보에…한국 애니 첫 진출
- 한국 웹툰 원작 애니, ‘올해의 애니’ 포함 총 6편과 경쟁
- 크런치롤 어워즈 사상 최초로 최고상 후보 오른 한국 애니
- 시상식, 내달 25일 도쿄 개최…글로벌 관심 집중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이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시상식 중 하나인 크런치롤 애니 어워즈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애니’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애니 부문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을 비롯해 ‘단다단’, ‘던전밥’, ‘장송의 프리렌’, ‘괴수 8호’, ‘약사의 혼잣말’ 등 총 6편이 경쟁한다.
크런치롤 어워즈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OTT 플랫폼 크런치롤이 2017년부터 개최해온 시상식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이 최고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일본 제작사 A-1 픽처스가 제작했지만, 원작과 제작위원회에 카카오 자회사와 디앤씨미디어 등 한국 기업이 참여해 한국 지식재산(IP)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시상식은 내달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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