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유통

11번가, ‘프리 블랙프라이데이’ 진행…아마존 인기상품 최대 60% 할인

  • 7~13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인기 상품 대규모 할인
  • 스타우브·질레트·타미힐피거 등 스테디셀러 ‘핫딜’ 구성
  • 13일 라이브방송 통해 추가 할인·쿠폰 혜택 제공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7일부터 13일까지 ‘프리(Pre) 블랙프라이데이(프리 블프)’ 행사를 열고 추석 연휴 해외직구 수요를 겨냥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인기 해외직구 상품 수십만 개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미국 아마존(US) 상품을 평균 4~8일 내에 받아볼 수 있는 해외직구 서비스로, 11번가가 2021년 론칭 이후 꾸준히 성장시켜 온 핵심 플랫폼이다. 이번 프리 블프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4년간의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상품기획자(MD)들의 기획력을 더해 엄선한 상품을 ‘핫딜(Hot Deal)’로 선보인다.

대표 할인 품목으로는 스타우브(Staub) 냄비·그릇, 질레트(Gillette) 면도기, 하이드로플라스크(Hydro Flask) 텀블러 등 해외직구 스테디셀러를 비롯해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스케쳐스(Skechers), 스파이더(Spyder) 등 인기 패션·스포츠 브랜드 제품이 포함됐다.
또한 가성비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Amazfit), 캐나다 디자인 브랜드 움브라(Umbra), 프리미엄 다이어리 브랜드 몰스킨(Moleskine) 등 최근 직구족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들도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의 피날레는 13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1시간 한정 라이브방송이 장식한다. 방송에서는 영양제, 스피커, 카메라 등 아마존 인기 상품 30여 종을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방송 전용 쿠폰과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1번가는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 장바구니 할인쿠폰과 카드사 5% 추가 할인쿠폰을 매일 ID당 1장씩 발급해 실속형 해외직구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프리 블프는 7월 ‘썸머 블프’를 시작으로 11월 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이어지는 11번가의 글로벌 할인 프로모션 시리즈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만날 수 있도록 연중 할인 이벤트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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