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유통

“팝아트와 휴식이 만나다”…파라다이스시티, 조엘 메슬러와 여름 ‘트로피컬 호캉스’ 연출

  • 조엘 메슬러 협업으로 아트 감성 더한 객실·풀·레스토랑 전면 리뉴얼
  • ‘트로피컬 시그니처 빙수’부터 굿즈까지…한정판 패키지 눈길
  • 9월 아트 전시 사전행사로 DJ공연·미디어파사드까지 풀라인업

파라다이스시티가 미국의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Joel Mesler)와의 협업을 통해 여름 시즌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아트와 호캉스의 경계를 허물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월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예정된 메슬러 작가의 상설 전시를 앞두고 마련된 사전 행사다.

조엘 메슬러는 치유와 회복,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회화 작품으로 주목받는 현대미술계 블루칩 작가로, 이번 협업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전역에 그의 감성을 녹여냈다. 야외 수영장은 트로피컬 무드로 재단장됐고, 객실과 레스토랑 등도 열대 정원 분위기로 새롭게 꾸며졌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를 기념해 9월 2일까지 총 5종의 여름 객실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객실 업그레이드와 조식, 열대 과일 빙수, 한정판 굿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굿즈는 조엘 메슬러의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된 피크닉 매트, 리버시블 백, 사쉐(방향제) 세트로 구성되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주말마다 진행되는 DJ 라이브 퍼포먼스와 야외 풀 파티, ‘가든 바이 라쿠’의 한정 디저트 메뉴도 풍성한 여름 분위기를 더한다. 이와 함께 약 95m 길이의 ‘원더박스’ 외벽 미디어 파사드에서는 테마 영상이 매일 밤 화려하게 펼쳐지며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리조트 내 편집숍 ‘샵파트(#PART)’에서는 조엘 메슬러 테마의 티셔츠, 비치타월, 앞치마&오븐 장갑, 에코백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내년 1월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고객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아트테인먼트’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여름 시즌을 통해 조엘 메슬러의 작품 세계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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