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LAFC 협업 ‘LA올레 케이크’ 출시…스포츠·디저트 결합 마케팅 확대
- LAFC 컬러 입힌 프리미엄 케이크…글로벌 스포츠 협업 강화
- 사전예약 고객 대상 경기 티켓·여행상품권 등 파격 이벤트
- F&B 업계, ‘경험형 소비’ 겨냥한 스포츠 IP 마케팅 본격화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 확장에 나섰다. 단순 제품 출시를 넘어 스포츠·콘텐츠·이벤트를 결합한 ‘경험형 마케팅’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LAFC와 협업한 ‘LA올레 케이크’를 출시하고,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제품은 초코 생크림과 쿠키 크럼블, 치즈 생크림을 결합한 치즈케이크로, LAFC의 상징 색상인 블랙과 골드를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케이크에는 선수단 이미지를 담은 픽을 함께 제공해 팬 경험 요소를 강화했다. 단순한 디저트가 아닌 ‘스포츠 굿즈형 상품’으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사전예약 이벤트도 눈에 띈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LAFC 홈경기 티켓 2매와 약 5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며, 2등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4월 9일 발표되며, 제품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체결된 파리바게뜨와 LAFC 간 파트너십의 연장선이다. 국내 식품외식업계에서 글로벌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최근 유통·외식 업계에서는 단순 제품 경쟁을 넘어 ‘경험’과 ‘스토리’를 결합한 마케팅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스포츠 IP는 팬덤 기반 소비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콘텐츠 자산으로 활용되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이번 시도는 디저트를 하나의 ‘콘텐츠 상품’으로 재정의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향후 K-베이커리 브랜드들이 글로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해 어떤 확장 전략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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