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카, 중화권 시장 공략 본격화
- 밸로프, 피닉스 엔터테인먼트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
- 현지화 서비스 및 맞춤형 콘텐츠 개발 예정
- 과거 중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입증한 ‘크리티카’, 재도약 나선다
밸로프가 중국 게임 퍼블리셔 피닉스 엔터테인먼트와 PC 온라인 액션 RPG ‘크리티카’의 중화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크리티카’는 중국을 포함한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전역에서 현지화 서비스를 준비한다.
특히, 중화권 전용 빌드를 개발해 현지 유저들의 취향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피닉스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내 게임 퍼블리싱 및 마케팅 분야에서 26년간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 기업으로, 현재까지 PC 및 콘솔 게임 누적 판매량이 600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자체 게임 마켓 ‘펑황유시’의 가입자 수는 3천만 명에 달하며, 2천 개 이상의 글로벌 제휴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밸로프가 중화권 IP 활성화 전략을 본격화하는 일환으로 체결되었다.
한편, ‘크리티카’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0만 건, 매출 3,0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밸로프의 대표 IP다. 과거 중국 서비스 당시 바이두 검색지수 16만 5천, 순왕 PC방 랭킹 7위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밸로프 관계자는 “크리티카는 액션성과 비주얼 측면에서 중화권 유저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검증된 IP다. 피닉스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중화권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컨텐츠 플랫폼 – <굿퓨처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