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T

캐딜락, 플래그십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 핸즈프리 주행 ‘슈퍼크루즈’ 적용
  • TMAP 커넥티드·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캐딜락이 플래그십 럭셔리 SUV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국내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를 핵심 기술로 내세웠다. 국내 약 2만3000㎞ 고속도로 구간에서 스티어링 휠 조작 없이 주행과 자동 차선 변경이 가능해 운전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캐딜락 모델 최초로 ‘TMAP 커넥티드 서비스’도 적용됐다.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화면과 계기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와 최적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교통표지판 인식 기능 역시 추가돼 주행 중 제한 속도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실내에는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55인치 호라이즌 커브드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35인치 8K 운전석 디스플레이와 20인치 4K 동승석 디스플레이로 구성돼 몰입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42개 스피커로 구성된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동력계는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6.2L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과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을 통해 대형 SUV에 걸맞은 승차감을 구현했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일반형과 롱휠베이스 ESV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일반형 1억6807만원, ESV 1억900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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