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수소차 ‘넥쏘’ 선택 이유 밝히다…“진짜 탑니다”
- 현대차, 수소 모빌리티 가치 담은 캠페인에 유재석 동참
- 친환경성·성능 모두 잡은 ‘디 올 뉴 넥쏘’에 연예계도 주목
- 넥쏘 러브콜 캠페인, 시민 참여형 확산…환경 인식 제고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수소차 ‘디 올 뉴 넥쏘’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한 ‘넥쏘 러브콜 캠페인’에 방송인 유재석이 응답했다. 현대차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유재석이 넥쏘를 직접 타게 된 이유를 담은 짧은 영상 3편을 공개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전했다.
해당 영상은 현대차 직원과 유재석이 △친환경성 △수소에너지의 잠재력 △충전 후 주행가능거리 등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재석이 “5분 충전으로 72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에 놀라는 장면과, “그래서 저는 넥쏘를 탑니다. 진짜 탑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시작된 현대차의 브랜드 활동으로, 다양한 분야 유명 인사에게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여정에 함께하자는 제안과 함께 시작됐다. 서울 강남대로와 도산대로 등에 ‘디어. 엠씨유(Dear. MC유)’라는 글귀가 적힌 옥외광고가 설치돼 이목을 끌었고, 그 주인공이 유재석임이 밝혀지며 관심이 집중됐다.
유재석 외에도 방송인 타일러 라쉬, 기상캐스터 정주희 등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이 많은 인물들이 SNS 등을 통해 러브콜에 동참하며 수소차 캠페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재석 씨의 참여를 통해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비전에 대한 공감과 확산이 기대된다”며 “디 올 뉴 넥쏘는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발걸음이자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디 올 뉴 넥쏘는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2세대 수소전기차다. ▲CO₂ 배출 없는 친환경성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 ▲150kW의 최고 출력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갖춰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고효율 프리미엄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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