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AI·빅데이터쇼’서 글로벌 트래블 테크 청사진 공개
- 버티컬 AI 전략으로 여행 산업 디지털 전환 주도
- 초개인화·운영 자동화 사례 대거 소개
- ‘테크콘’ 통해 기술 경쟁력 및 혁신 방향성 제시
야놀자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공지능 & 빅데이터 쇼’에 참가해 자사의 글로벌 트래블 테크 전략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보안 등 첨단 융합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는 콘퍼런스 ‘테크콘(TechCon)’과 연계해 진행된다. 야놀자는 이 자리를 통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적 비전과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12일 AI 세션에서는 장정식 야놀자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 야놀자의 버티컬 AI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장 CTO는 이 자리에서 AI 기반 여행 상품 추천과 가격 예측 모델, 운영 자동화 시스템, 수익 최적화 기술 등 야놀자의 핵심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방향성도 함께 제시한다.
야놀자 측은 “복잡하고 파편화된 여행 데이터를 정제하고, 여행자와 서비스 제공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술 전략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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