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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C로 확장… 6월 12일 정식 출시

  • PS5 성공 이어 PC 시장 공략
  • 프리오더 개시…스탠다드·컴플리트 에디션 출시

시프트업이 자사 대표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프리오더를 시작했다. PC 버전의 정식 출시는 오는 6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프리오더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컴플리트 에디션’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PC 버전은 다양한 최적화 기술이 적용돼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해 4월 플레이스테이션 5(PS5)로 독점 출시돼 뛰어난 액션성과 그래픽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PS5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 60여개국 PS 스토어 사전 구매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 9.2점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지난해부터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PC 버전 출시는 더 많은 플레이어가 ‘스텔라 블레이드’와 주인공 이브의 여정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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