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유통

스타벅스, 청년 아티스트 공연 ‘별빛 라이브’ 전국 확대

  • 매주 1회 총 42회 공연…경동1960점은 정기 거점 무대
  • 더북한강R·포항화진해수욕장 등 자연 감성 매장 11곳 선정
  • 573개 팀 중 재즈·어쿠스틱 등 엄선…공개모집 통해 무대 기회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 예술인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별빛 라이브’를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한다.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던 ‘별빛 라이브’는 고객 참여와 요청에 따라 더북한강R점, 강릉주문진점, 부산유엔공원점 등 자연과 지역 특색을 갖춘 전국 11개 매장으로 확장됐다.

‘별빛 라이브’는 2023년 시작된 스타벅스의 청년 문화예술인재 후원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이후 무대 기회가 줄어든 청년 아티스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타벅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더케이브와 협력해 공연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공연 무대를 갖춘 경동1960점은 이번 시즌의 상징적인 거점으로 매월 1회 정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별빛 라이브는 오는 2026년 3월까지 매주 1회씩 총 42회 진행된다. 오는 13일 대전용운점에서는 어쿠스틱 기타 듀오 ‘특별한이유’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위한 아티스트 모집에는 573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재즈·팝락·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팀이 선정돼 풍성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정보는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 ESG팀 김지영 팀장은 “별빛 라이브는 청년 예술가에게는 무대 기회를, 고객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경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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