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프랑스 감성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국내 정식 출시
- 감성과 전략의 조화, 실시간 액션 기반 턴제 전투 시스템
- PS5·엑스박스·PC 멀티 플랫폼 동시 출격… 글로벌 공략 본격화
- 8시간 분량 오리지널 사운드트랙도 전 세계 스트리밍 공개
스마일게이트가 프랑스 게임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와 손잡고 감성적인 세계관과 전략적 전투 시스템이 결합된 신작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Clair Obscur: Expedition 33)’를 24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33 원정대’는 근대 유럽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예술적 연출과 감정선이 살아 있는 캐릭터 구성, 그리고 실시간 입력을 요구하는 액션 기반의 턴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예언의 숫자’에 맞서 33인의 원정대와 함께 미지의 운명을 개척하게 된다.
이번 작품은 스토리텔링과 전략성을 강조한 RPG를 선호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출시 전부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실시간 전투와 감성 서사를 접목한 방식이 호평을 받고 있다.
게임은 스마일게이트의 플랫폼 ‘스토브’를 비롯해 스팀(Steam), 에픽게임즈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콘솔과 PC 동시 출시를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건 셈이다.
또한 제작진은 총 154곡, 8시간 분량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을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며, 시네마틱 감성과 몰입감을 동시에 높이는 데 주력했다. OST는 게임 내 서사와 테마를 풍부하게 뒷받침하며 플레이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평가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스토브 플랫폼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감성과 전략을 동시에 담아낸 새로운 RPG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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