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프랑스 관광청 선정 ‘월드 톱 200 호텔’ 등극
- 고객 맞춤 서비스와 미식 경쟁력으로 국내 1위
- 전 세계 1000개 호텔 중 상위 200위권 진입
- 한식당 ‘라연’ 포함 레스토랑 4곳도 글로벌 랭킹 올라
서울신라호텔이 프랑스 관광청이 주관하는 ‘라 리스트 톱 1000 호텔 2025(La Liste Top 1000 Hotels 2025)’ 평가에서 ‘월드 톱 200 호텔’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 세계 가이드북, 전문 매체, 온라인 후기 등을 기반으로 한 종합 평점 결과다.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1위 호텔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맞춤형 서비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세심하게 정비되는 객실 서비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텔의 미식 부문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신라호텔 내 한식당 ‘라연’은 라 리스트 2025에서 96점을 받아 전 세계 ‘톱 2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일식당 ‘아리아께’, 중식당 ‘팔선’은 각각 6회·3회 연속 ‘톱 1000 레스토랑’에 포함됐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국가기관인 관광청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미식 가이드로, 전 세계 호텔과 레스토랑의 경쟁력을 객관적인 지표로 분석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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