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세계 65개국서 ‘2025 삼성위크’ 개최
- 창립기념일 앞두고 글로벌 최대 규모 할인행사 진행
- 구매 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멤버십 혜택 강화
- “혁신의 시작은 고객으로부터”…고객 중심 56년 강조
삼성전자가 창립기념일(11월 1일)을 앞두고 전세계 65개국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2025 삼성위크’를 개최한다.
행사는 국가별로 순차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11월 한 달간 열린다.
‘삼성위크’는 삼성닷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통합행사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32개국에서 출발해 현재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됐고, 매출 규모도 4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는 ‘혁신의 시작은 고객으로부터’를 주제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혜택을 강화했다.
프로모션 대상은 △갤럭시 S25 시리즈 △QLED TV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등 주요 인기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고객의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교체 주기나 유사 제품 트렌드를 분석해 제품을 추천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또 삼성 계정에 등록된 제품이 많을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충성 고객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강화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적립, ‘삼성케어플러스’ 서비스, 보상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모티브로 제작된 ‘삼성위크 캐릭터 디지털 스티커팩’이 추가돼, 삼성닷컴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등 글로벌 랜드마크 전광판에서도 이번 행사를 홍보하며 고객 중심의 56년 혁신 여정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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