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모바일 게임, 캐나다서 첫선
ACT게임즈가 개발한 ‘헬로키티: 마이 드림 스토어’가 캐나다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 머지 퍼즐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산리오 캐릭터들을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ACT게임즈는 캐나다에서 ‘헬로키티: 마이 드림 스토어’의 소프트 론칭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퍼즐을 풀어가며 자신만의 상점을 꾸미고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헬로키티를 비롯해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인기 산리오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ACT게임즈 측은 이번 소프트 론칭이 북미 시장 반응을 살피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하고, 오는 2025년 2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김재민 PD는 “이 게임은 산리오의 매력적인 IP와 우리 회사의 게임 개발 노하우가 만난 결과물”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ACT게임즈는 산리오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산리오 브랜드의 세계적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ACT게임즈는 ‘헬로키티: 마이 드림 스토어’ 외에도 ‘프로젝트 T’라는 이름의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유명 ‘변신 메카닉 IP’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회사의 다양한 IP 활용 전략을 엿볼 수 있다.
‘헬로키티: 마이 드림 스토어’는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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