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여름맞이 음료 할인…가맹점 부담 없이 본사 전액 지원

• 아샷추·아이스라떼·아메리카노 순차 할인…최대 2200원 절감
• 신메뉴 5종도 1000원 할인…내달 12일까지 프로모션 진행
• 빽다방 “가맹점 상생 위해 본사 비용 100% 부담”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이 다음달 12일까지 음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에 따른 비용은 모두 본사가 부담하며, 이는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 증대를 위한 상생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는 빽다방의 인기 음료 ‘아이스티 샷 추가(아샷추)’를 1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6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2200원 할인된 1000원에 제공하며, 6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아메리카노(HOT/ICED)를 단돈 5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여름 한정 신메뉴 ‘청사과·요구르트 활용 음료 5종’도 출시일로부터 일주일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단, 아이스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는 행사 혼잡을 고려해 대용량 ‘빽사이즈’에는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며, 옵션 추가나 메뉴 변경도 제한된다.

빽다방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본사 전액 부담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모델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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