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유튜브 1억 구독자…글로벌 팬덤 경제의 새 이정표
-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 ‘1억 구독자’ 기록
- 유튜브, 레드 다이아몬드 어워즈 수여
- 플랫폼 시대, 팬덤 영향력의 정량화된 증거
글로벌 K팝 그룹 블랙핑크가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하며 음악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약 9년 8개월 전 개설된 공식 채널은 현재 648개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누적 조회수 411억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확장력을 입증했다.
이번 기록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유튜브는 이를 기념해 ‘레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수여했으며, 이는 플랫폼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블랙핑크는 이미 비영어권 아티스트 최초로 구독자 상위권에 진입한 이후 세계 정상급 팝스타들을 넘어 2021년 글로벌 아티스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대표곡 뚜두뚜두와 Kill This Love를 포함해 총 9개의 ‘빌리언 뷰’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개 후 24시간 내 최다 조회수 뮤직비디오 상위 10개 중 3개를 차지하는 등 콘텐츠 파급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개월 동안만 33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히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은 팬덤의 지속적인 확장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음악 산업의 구조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과거 음반 판매 중심의 영향력 측정 방식이 이제는 플랫폼 기반 팬 참여 지표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 수는 충성도 높은 글로벌 팬덤의 핵심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아티스트의 시장 영향력이 국경을 넘어 디지털 네트워크 안에서 형성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신보 발매를 앞둔 시점에서 구독자 증가 속도가 더욱 가팔라졌다는 점도 주목된다. 최근 앨범 발표 예고 이후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의 신규 구독자가 유입되며 기대감이 실제 팬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플랫폼 시대의 음악 산업에서 블랙핑크의 이번 기록은 단순한 인기의 증명이 아니라, 아티스트가 디지털 공간을 활용해 어떻게 초국가적 팬덤을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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