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유통

무신사, 성수에 슈즈 랜드마크 연다…‘무신사 킥스 성수’ 19일 오픈

  • 성수동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슈즈 멀티숍 개점
  • 러닝·스니커즈·워크부츠 등 층별 특화 큐레이션 구성
  • 한정판 스니커즈 공개·최대 50% 할인 프로모션 진행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서울 성수동에 슈즈 전문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한다.

무신사는 오는 19일 서울 성수동에 슈즈 멀티숍 ‘무신사 킥스 성수(MUSINSA KICKS SEONGSU)’를 공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서울 홍대에 문을 연 ‘무신사 킥스 홍대’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무신사 킥스’는 무신사가 2001년 온라인 커뮤니티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에서 출발한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슈즈 전문 플랫폼이다. 온라인 기반으로 성장한 무신사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스니커즈와 슈즈 중심의 경험형 쇼핑 공간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 규모로 구성됐다. 매장에는 O4O(Online for Offline) 기반 스마트 쇼핑 시스템이 도입돼 고객이 상품 QR코드를 통해 실시간 재고와 사용자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층별로는 카테고리별 큐레이션을 강화했다. 지하 1층에는 러닝 특화 공간 ‘무신사 런’을 비롯해 가방과 모자를 모은 ‘백&캡클럽’, 스포츠 및 시즌 슈즈 공간이 들어선다.

1층은 스포츠 슈즈와 스니커즈 중심 공간으로 구성되며 브랜드 콘셉트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 ‘무신사 스페이스’가 운영된다. 2층에서는 워크부츠와 레더 슈즈, 여성용 슈즈 라인업 ‘레이디스’와 시즌 슈즈 등을 선보인다.

성수동은 과거 국내 수제화 산업의 중심지로 알려진 지역이다. 무신사는 이 같은 지역적 상징성을 반영해 대형 슈즈 멀티숍을 선보이며 새로운 슈즈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한정판 스니커즈도 공개된다. 19일에는 아식스의 ‘젤-NYC 2.0 x HAL 스튜디오’ 협업 모델이 처음 공개되며, 미즈노의 ‘웨이브 프로페시 목(Wave Prophecy Moc)’이 재출시된다. 이어 20일에는 클락스와 앤더슨벨 협업 제품도 발매될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선착순 방문 고객에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무신사 킥스 짐색과 레더 클리너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성수 지역 내 무신사 매장을 연결하는 ‘무신사 로드’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달 19일부터 3주간 무신사 스토어 성수 또는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무신사 킥스 성수를 방문하면 10% 교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성수동의 슈즈 역사와 무신사의 큐레이션 역량을 결합한 공간”이라며 “홍대점에서 입증된 슈즈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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