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일본 사누끼 ‘마루가메 우동’ 국내 첫 매장 열어
- 잠실 롯데월드몰 5층 오픈키친 방식으로 운영
- 메뉴 10종 우동·2종 덮밥·7종 튀김, 현지 트레이너 합류
- 5년 내 35호점 확대…외식 사업 경쟁력 강화 목표
롯데GRS가 일본 정통 사누끼 우동 전문 브랜드 ‘마루가메 우동’의 국내 1호점을 열고 외식 사업 확장에 나섰다. 매장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5층에 자리 잡았으며, 지난 15일 열린 오픈식에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토리돌 아와타 회장, 야마구치 CEO 등이 참석했다.
마루가메 우동은 전 세계 1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면을 매일 직접 반죽·숙성해 당일 생산·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매장에서도 동일한 방식이 적용되며, 일본 본사 트레이너가 한 달간 매장 운영을 함께 관리한다.

메뉴는 니쿠타마 우동, 그린 칠리 붓카케 우동, 한국 한정 치킨&야채 우동 등 10종의 우동과 2종의 덮밥, 7종의 튀김으로 구성됐다. 소비자가 직접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키친’ 형태로 설계돼 시각적 즐거움과 빠른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GRS는 향후 5년 내 35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화점, 쇼핑몰,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며 국내 외식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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