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유통

레고, 나이키와 첫 협업…‘덩크’ 운동화 세트로 만난 놀이와 스포츠

  • ‘레고 나이키 덩크’ 세트, 7월 1일 첫 출시
  • 온라인 사전예약 진행…가을까지 순차 공개 예정
  • “놀이와 스포츠의 결합 통해 창의력 자극 기대”

레고그룹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의 첫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파트너십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양사는 대표 제품들을 재해석한 공동 컬렉션을 통해 놀이와 스포츠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의 첫 결과물은 ‘레고 나이키 덩크 x 레고 세트’로, 나이키의 아이코닉한 농구화 ‘덩크’를 회전하는 농구공과 슬로건과 함께 전시용 모델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오는 7월 1일 공식 출시된다.

레고는 출시 전까지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레고 인사이더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예약자는 제품을 순차 배송받을 수 있으며, 정식 출시일부터는 오프라인 포함 모든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협업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다. 오는 9월 추가 협업 세트 공개가 예고됐으며, 나이키의 의류 및 신발 제품도 올가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레고그룹의 페데리코 베게르 신사업 수석 부사장은 “레고와 나이키의 협업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놀이와 스포츠가 결합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 – <굿퓨처데일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