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 서비스 ‘당근 아파트’ 전국 출시
- 100세대 이상 아파트 대상, 단지 기반 이웃 소통 강화
- 정부24 연동 실거주 인증으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구현
- 중고거래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영역 확장 가속
지역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이 아파트 단지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당근 아파트’를 전국에 공식 출시하며 생활 밀착형 플랫폼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동네 기반 중고거래로 시작한 당근이 아파트라는 생활 공동체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영역을 확장하는 행보다.
4일 당근에 따르면 ‘당근 아파트’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일상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단지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K-apt)에 등록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당근 애플리케이션 내 커뮤니티 탭의 아파트 메뉴에서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검색해 가입할 수 있다. 아직 커뮤니티가 개설되지 않은 단지의 경우, 일정 수 이상의 입주민이 오픈 신청에 참여하면 커뮤니티가 열리는 방식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위치 인증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특히 실거주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입주민 인증 배지가 부여되며, 입주민 전용 비공개 채팅방 참여도 가능하다. 실거주 인증은 정부24와 연동해 이용자의 주민등록등본 주소와 해당 아파트 단지 주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신뢰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입주민들은 단지 게시판을 통해 생활 관련 질문과 정보를 주고받고, 단지 내 이슈를 공유하거나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근무지가 해당 아파트 단지로 설정된 당근알바 게시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당근은 그동안 동네 인증과 거래 후기 등을 통해 쌓아온 신뢰 구조를 아파트 단지로 집중해, 보다 밀도 높은 커뮤니티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단지라는 물리적 공간을 기반으로 이웃 간 연결을 강화하면서, 중고거래 중심 플랫폼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허브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 아파트는 같은 단지에 사는 이웃들이 일상에서 바로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도록 만든 아파트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라며 “초기 테스트 과정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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