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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뷔페 초대”…SKT, 고객 3000명 대상 ‘T 멤버십’ 미식 행사

  • 전국 10개 프리미엄 호텔서 진행, 2인 초대권 증정
  • T멤버십 앱서 11월 2일까지 응모, 11월 5일 당첨 발표
  •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미식 이벤트, 올해 10배 규모 확대

SK텔레콤이 연말을 맞아 전국 10곳의 프리미엄 호텔 뷔페로 총 3000명의 고객을 초청하는 대규모 미식 행사 ‘Table 2025’를 개최한다. 지난해 서울 한 호텔에서 300명 규모로 진행됐던 ‘Table 2024’의 열 배에 달하는 규모다.

행사는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서울 비스타 워커힐호텔 ‘더 뷔페’와 포시즌스호텔 ‘더 마켓 키친’,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셰프스 키친’, 경기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 ‘데메테르’, 강원 카시아 속초 ‘비스타’, 대전 호텔인터시티 ‘타블도트’, 대구 메리어트호텔 ‘어반 키친’, 부산 시그니엘호텔 ‘더 뷰’, 광주 라마다 플라자 ‘파라뷰’, 제주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 키친’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 희망 고객은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00명에게 2인 초대권과 아로마티카 헤어·바디 제품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11월 5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SK텔레콤의 미식 행사는 미슐랭 셰프 초청 팝업 레스토랑, 공연과 함께하는 만찬 등 매년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돼왔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4년간 중단됐다가 지난해 재개됐으며, 올해는 지역과 규모를 대폭 확대해 ‘전국 고객 참여형 프리미엄 미식 축제’로 진화했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T멤버십은 고객의 일상 속 즐거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 T day 누적 이용 건수는 1억 회, 앱 월간 이용자수는 900만명을 돌파했다.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특별한 미식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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