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의 ‘디카페인 콜드브루’ 인기 급상승, 건강 중시 트렌드 반영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의 ‘디카페인 콜드브루’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잔을 돌파했다. 이는 하루 평균 8,000잔이 판매된 셈으로,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저저익선’ 트렜드에 맞춰 지난해 8월 출시된 ‘디카페인 콜드브루’와 ‘디카페인 오틀리 콜드브루’는 특히 2030 세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오후 2시 이후 저녁 시간대에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커피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보여준다.
투썸플레이스의 디카페인 콜드브루는 콜롬비아와 브라질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풍미와 다채로운 향미를 제공한다. 일반 콜드브루보다 깊은 농도로 추출해 묵직한 바디감과 초콜릿 향의 여운을 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디카페인 커피는 맛이 아쉽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뜨리고 있다.
겨울철에도 ‘디카페인 콜드브루’의 인기가 지속되어 1월 기준 커피 판매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이스커피 선호 트렌드와 디카페인에 대한 인식 변화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저저익선’ 트렌드를 반영한 저칼로리, 저당, 저카페인 음료 옵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컨텐츠 플랫폼 – <굿퓨처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