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가락몰·경동시장 등 수도권 대형시장 ‘실내지도’ 확대
- 설 연휴 앞두고 서울·경기 농수산물시장 10곳 실내지도 신규 적용
- 점포·편의시설 위치를 층별 도면으로 구현, 시장 길찾기 편의성 강화
- 향후 로드뷰 추가 및 전통시장·문화공간으로 적용 범위 확대
카카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 농수산물시장을 찾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카카오는 9일 카카오맵에서 서울·경기 지역 주요 농수산물시장 실내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명절 기간 방문객이 급증하는 시장 특성을 반영해 복잡한 내부 동선에서도 원하는 점포와 편의시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실내지도가 적용된 곳은 가락시장 내 소매권역인 가락몰을 비롯해 경동시장, 약령시장, 동서·청과물시장, 구리농수산물시장 등 수도권을 대표하는 대형 시장 10여 곳이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맵 모바일 앱에서 해당 시장을 검색하면 층별 상세 지도를 통해 점포 위치와 함께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도면을 기반으로 구현해 현장과의 일치도를 높였으며, 매장 아이콘을 클릭하면 점포 정보, 사진, 이용 후기 등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방문 전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
카카오는 향후 시장 내부를 실제로 둘러볼 수 있는 로드뷰 이미지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행길 방문객이나 고령층 이용자들도 보다 직관적으로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맵은 현재 노량진수산시장, 망원시장 등 전국 60여 곳의 시장에 실내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ESG 단골시장 상생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상권 활성화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번 수도권 시장 확대는 전통시장과 디지털 플랫폼의 결합을 한 단계 진전시키는 사례로 평가된다.
방경화 카카오 맵데이터플랫폼트라이브 리더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장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실내지도를 업데이트했다”며 “앞으로 쇼핑몰은 물론 전시회,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실내지도 적용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 – <굿퓨처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