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2025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 5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 구매형·렌탈형·SaaS형 중 선택 가능
-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배송(서빙)로봇·전자광고판 등 스마트기술 보급 확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9일부터 30일까지며,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에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접근성 향상(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배송(서빙)로봇, 전자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독 프로그램 등 스마트 기술을 보급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수준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유형은 기술 도입 방식에 따라 △일반형(구매형) △렌탈형(임대형) △SaaS형(구독형)으로 구분되며, 유형별 국비 지원한도는 일반형 최대 500만 원, 렌탈형 연 350만 원, SaaS형 연 30만 원이다. 각 유형에 따라 소상공인은 자부담금 30~50%와 부가가치세 10%를 부담해야 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기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배송로봇과 디지털 사이니지 등 스마트기술 보급 범위를 확대했다. 소상공인들은 스마트상점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기술목록을 확인하고, 원하는 기술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소진공 관계자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첨단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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