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행안부와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전국 라디오 통해 안전 메시지 확산, ‘학교 앞 일시정지’ 강조
- 업무협약 기반 다양한 활동…스쿨존 캠페인·그림대회 이어가
- 2014년 이후 5만8000명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참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행정안전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9월 한 달간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 안전이 먼저’라는 메시지를 전국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파하며, 특히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하는 운전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지난해 행안부와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스쿨존 캠페인, ‘플레이 더 세이프티’ 그림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라디오 캠페인 역시 기존 활동과 연계해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사회 전반에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회 구성원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는 2014년부터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약 5만8000명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과 체험 활동을 제공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공공 안전 증진과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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