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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세계관 확장…‘블라인드스팟’ 얼리 액세스 글로벌 공개

  • 배틀그라운드 수십 년 뒤 세계 배경의 스핀오프 신작
  • 5대5 탑다운 CQB 슈팅…실내전 중심 빠른 전투 구현
  • 무료 플레이로 스팀 출시, 이용자 피드백 기반 오픈 개발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을 얼리 액세스 형태로 글로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블라인드스팟은 PUBG 지식재산권(IP)의 세계관 확장을 실험하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기존 배틀그라운드에서 수십 년이 흐른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은 블루존 제어 기술에서 발전한 장치인 ‘크립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인물 간의 갈등과 협력을 서사 축으로 삼는다. 이를 통해 기존 PUBG 세계관과의 연결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장르적으로는 탑다운 뷰 기반의 5대5 PvP 슈팅 게임으로, 실내전 위주의 전장에서 빠른 페이스의 전투를 전개한다. 근접전투(CQB)를 중심으로 한 전술과 전략 플레이를 직관적으로 구현했으며, 탑다운 시점에서도 현실적인 슈팅 조작과 박진감 있는 전투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블라인드스팟 얼리 액세스는 이날부터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제공되며, 무료 플레이 형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나우를 지원해 다양한 운영체제 환경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얼리 액세스는 정식 출시 전까지 전 세계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완성도를 높여가는 오픈 개발의 출발점이다. 개발팀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짧은 주기의 업데이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신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됐다. 수비 전용 신규 캐릭터 ‘블레이즈’가 추가돼 화염병을 활용한 새로운 수비 전술을 선보인다. 얼리 액세스 시작 일주일 뒤인 12일에는 경쟁전 시즌 1이 개막하며, 트위치와 치지직에서 각각 20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대회도 예정돼 있다.

장태석 PUBG IP 프랜차이즈 총괄은 “블라인드스팟을 시작으로 PUBG IP만의 고유한 재미를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로 확장해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명 블라인드스팟 PD는 “무료 플레이 기반으로 더 많은 게이머와 소통하며 오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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