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T

구글, 무신사와 손잡고 ‘AI 숏폼 챌린지’ 진행

  • 구글 최신 AI 영상 생성 툴 ‘비오 3(Veo 3)’ 활용
  • 대학생 대상 8초 영상 제작 이벤트…추첨 통해 경품 증정

구글이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제작 이벤트 ‘8초 비오(Veo) 챌린지’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글의 최신 동영상 생성 툴 ‘비오 3(Veo 3)’를 활용해 대학생들이 직접 AI 영상 제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비오 3를 활용해 8초 분량의 숏폼 영상을 제작한 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최근 발표된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 대학(원)생 1년 혜택 지원 프로그램에 등록한 학생으로, 이미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제미나이 기반 AI를 사용 중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65명은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구글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학생들이 제미나이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비오 3와 나노 바나나(Nano Banana) 같은 최신 AI 기술이 캠퍼스 생활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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